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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문]의 줄거리와 역사적 배경 및 주요 인물

by UNAON21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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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um 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 영상/포토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 왕조의 과학계를 변화시킨 두 역사적 인물의 놀라운 여정을 담아낸 2019년 12월에 개봉한 사극 영화입니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세종대왕과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두터운 우정과 협력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흥미진진한 서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사의 중요한 시대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정서적 깊이와 지적인 자극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영화 "천문"의 줄거리와 역사적 배경 및 주요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영화 [천문]의 줄거리

세종 24년, 이천 행궁으로 행차하던 도중 세종이 타고 가던 안여(임금이 타는 가마)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여를 만든 장영실은 파직된 뒤 자취를 감춥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 뜻을 함께했지만 한순간에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이 영화는 세종대왕(한석규)과 조선 왕조의 과학 성과에 혁명을 일으킨 과학자이자 엔지니어인 장영실(최민식)의 우정과 지적추구에 관한 이야기로 장영실의 보잘것없는 시작과 세종대왕의 후원을 받아 명성을 얻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영화는 물시계와 천구의 창조와 같은 천문학적, 과학적 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묘사하면서 정치적 음모와 사회적 규범에 의해 그들의 유대감을 보여줍니다. 장영실이 자신의 낮은 사회적 지위를 자신의 기여에 대한 장벽으로 여기는 보수적인 관리들의 반대에 직면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심화됩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영실에 대한 세종대왕의 변함없는 지원은 능력주의와 혁신에 대한 군주의 의지를 강조합니다. 그의 발명품 중 하나가 치명적인 실패로 인해 그의 생명과 일이 모두 위험에 빠지면서 긴장은 최고조에 이릅니다. 이러한 갈등의 해결은 등장인물의 회복력과 헌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경직된 사회 구조를 배경으로 진보라는 더 넓은 주제를 강조합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지적 추구와 정서적 깊이를 매끄럽게 엮어 세종대왕과 장영실이 직면한 개인적인 희생과 도덕적 딜레마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힘을 더합니다.

2. 역사적 배경

"천문: 하늘에 묻는다" 의 역사적 배경은 문화와 기술이 크게 발전했던 조선왕조를 배경으로 합니다. 1392년부터 1897년까지 지속된 왕조는 유교적 이상과 관료적 통치가 특징이었습니다. 세종대왕 시대에는 교육과 과학연구 진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이 있었으며 이 영화는 정치적 역동성과 전통적인 규범을 무시한 개인들이 직면한 사회적 어려움을 자세히 묘사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은 이야기를 풍부하게 하여 관객들에게 시대의 복잡성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역사적 사실성과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훌륭하게 혼합한 걸작입니다.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두터운 우정을 탐구하는 이 영화는 조선 왕조의 과학 발전을 배경으로 풍부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한석규와 최민식의 뛰어난 연기는 캐릭터에 깊이를 더해 그들의 여정을 공감과 감동으로 만들었습니다. 세심한 관심과 감정적 공명을 통해 역사적 인물의 유산을 기릴 뿐만 아니라 협업, 혁신 및 탄력성의 힘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3. 주요 인물

조선 제4대 왕인 세종대왕은 한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1418년부터 1450년까지의 그의 통치 기간에는 수많은 문화적, 과학적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지적 호기심과 예술 및 과학에 대한 지원으로 잘 알려진 세종의 가장 주목할만한 성과는 한글을 창제한 것으로, 이는 한국인의 문해율을 크게 향상했습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에서 한석규가 연기한 세종은 왕의 선견지명 있는 리더십과 깊은 연민을 포착하여 군주의 삶과 유산을 인간적으로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과학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라는 칭송까지 받은 장영실천문학, 공학, 발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박식가였습니다. 낮은 신분의 집안에서 태어난 장열실은 세종대왕의 재능을 인정받아 그를 궁중으로 불렀습니다. 과학에 대한 공헌에는 농업 및 항해 목적에 중요한 천문 기기, 물시계, 측우기 제작이 포함되었습니다. 영화는 그의 독창성과 인내력을 강조하며 조선 시대의 과학 지식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그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당시, 저는 설립한 지 2년 차인  회사의 비전을 컨설팅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대표가 꿈을 실현히기 위해 함께 할 참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가슴을 울렸던 한 장면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어느 밤 근정전 앞, 세종은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세종은 하늘에 별이 많다며 다 누구의 별일까 말하자, 장영실은 북극성을 가리키며 저 별은 주군의 별이라며 말해줍니다. 북극성은 명나라 황제의 것이라며 마다하지만 장영실은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저 별의 주인은 주군이라고 말합니다. 허허하며 웃던 세종은 장영실에게 저 하늘에 떠 있는 별 중에서 너의 것이 있느냐고 묻자 장영실은 천출은 별의 주인이 될 수 없다며 어두운 표정을 짓습니다.  그 말을 들은 세종은 바닥에 드러누워 장영실 보고 따라 누우라 명하고  세종은 '북극성 옆에 희미하게 빛나는 작은 별을 가리키며 저게 앞으로 네 별이다' 말해줍니다.

 

왜 그런 어려운 길을 혼자 가시려고 하시옵니까, 전하..
혼자라니, 이 사람아... 나에겐 자네라는 벗이 있지 않은가...
전하... 부디, 꿈을 이루소서...
영실이.. 자네가 고생이 많았네...

 

 

 

문의: 0216ohd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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